아우토빌트 성능 테스트 1위에 빛나는 유럽 베스트셀러 HS51 장착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유럽 시장용 모델 뉴 아르카나(New ARKANA) / (사진=금호타이어)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유럽 시장용 모델 뉴 아르카나(New ARKANA) / (사진=금호타이어)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모델인 XM3 유럽 시장용 모델 뉴 아르카나에 금호타이어가 장착된다.

2일 금호타이어(073240, 대표 정일택)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모델인 XM3 유럽 시장용 모델 뉴 아르카나 신차용 타이어 전 규격에 엑스타(ECSTA) HS51을 단독 공급중이라고 밝혔다.

엑스타 HS51은 설계단계부터 VPD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진행 및 다양한 측정 장비를 통해 강성을 수치화하여 부족한 부분을 개선, 최적의 사양을 도출했다. 여기에 마모 성능 강화 고무 및 High Grip Resin 적용을 통해 제동력과 마모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부터 유럽에 진출해 ‘르노 뉴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XM3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유럽지역을 공략중이며 중동을 비롯해 남미와 오세아니아 등 유럽 이외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르노삼성 수출량의 76%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에서의 활약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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