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I
하이브 B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게임빌(063080, 대표 이용국)은 플랫폼 자회사 게임빌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이 자사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Hive)’ 사용에 대한 계약을 밸로프, 라온누리소프트, 우가차카 등 3개 게임 회사와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브는 ‘서머너즈 워’ 등 게임빌과 컴투스가 자사 게임에 한정해 사용하던 글로벌 게임 전문 플랫폼으로,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밸로프의 ‘이카루스M’ 등 6개 게임, 라온누리소프트의 ‘인피니티 가디언스’, 우가차카의 ‘라이어 게임’ 등 총 8개 모바일 게임을 하이브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하이브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이브는 게임빌과 컴투스가 지난 2014년 기술적 역량을 모아 출범시킨 게임 전문 플랫폼으로, 게임 제작부터 운영까지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고 글로벌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