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2021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코패키지 챌린지’는 삼성전자 TV 포장 박스에 적용된 에코패키지를 활용해 재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에코패키지는 포장 박스 각 면에 인쇄된 도트 패턴을 활용해 간편하게 자르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처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  

공모전에 참석하기 원하는 참가자들은 에코패키지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 본인 소셜 미디어에 필수 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2021년형 삼성TV를 구입한 고객은 해당 제품 포장박스를 활용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포장 박스를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삼성전자는 친환경을 넘어 필 환경 시대를 맞아 에코패키지 챌린지와 같은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은 물론 지속적으로 친환경 기술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함과 동시에 나만의 생활 소품을 만드는 즐거운 업사이클링 활동을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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