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은 윤선생, 베트남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와 글로벌 에듀테크 베트남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글과컴퓨터는 AI 기반 1대1 한국어 말하기 학습 애플리케이션 ‘지니케이’를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또한 한글과컴퓨터는 ‘한컴오피스’를 교육기관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부사장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한국 기업 진출이 확대되면서 베트남 현지에서는 한국어 능력이 주요 경쟁력으로 손 꼽히고 있다”며 “글로벌 교육사업 경험이 풍부한 윤선생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남아 지역까지 에듀테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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