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단지로 입지·분양성 검증…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6월 부산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나흘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이다.

포레나 부산덕천은 대단지 브랜드타운에다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1차 636가구에 이어 2차 단지와 다시 이웃해 들어설 3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이미 부산 북구 시세 주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지난해 3월 포레나 브랜드로 첫 분양된 부산덕천 1차는 최고 207.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4일만에 완판된 검증된 단지"라며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도 브랜드에 걸맞게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번 출구 근처인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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