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설치도 가능
‘초절전형’과 숙면고려한 ‘아기바람’

[사진=한일전기]
[사진=한일전기]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냉방가전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사태와 1인 가구의 증가, 서브 가전 유행 등의 이유로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창문형 에어컨의 인기는 무엇보다 코로나 사태의 영향 때문이다.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각 방마다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수요 역시 늘었다는 관측이다.

실제로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 면에서 용이한 제품이다. 별도의 실외기 없이 창틀만 있으면 대부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배관 연결이나 타공 등 큰 제약사항이 없어, 셀프 설치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5일 한일전기에 따르면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은 기술력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형으로 리뉴얼 출시된 이 제품은 ‘초절전형’과 ‘아기바람’이라는 장점을 내세운다. 또한 5번의 사전 예약판매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해당 제품의 인기는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탑재되는 디지털 인버터 방식의 모터를 한일전기 고유 기술력으로 개발, 탑재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술력을 가지고 중국을 통해 위탁 생산하며 가격 경쟁력은 물론 안정성까지 함께 충족시킨 셈이다. 국내에서 개발부터 생산 단계까지 모두 진행될 경우, 생산 비용 증가에 따라 제품 판매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충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창문형 에어컨의 주요 단점으로 지적됐던 에너지 소비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아기의 숙면을 고려해 만든 아기바람 모드까지 탑재해 최근 에어컨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저자극 바람까지 만족시켰다.

아기바람 모드는 영유아기 아동은 물론 노약자까지 소음이나 바람 세기에 민감한 이용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저소음 모드로 실내에서 장시간 사용하거나 수면 중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은 고효율 BLDC 모터와 아기바람 모드를 탑재해 제품 자체의 차별화를 두면서도 생산단가는 낮춰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방마다 에어컨 설치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 1등급 아기바람 창문형 에어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직영 온라인 몰 마이한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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