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과 LG CNS(대표 김영섭)는 AI콜센터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AI콜센터는 금융권 등 고객 문의가 많은 기업 고객들이 사용하는 전화상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하면 인공지능(AI)을 통해 고객의 요청 사항을 접수하고 단순한 해결방안의 경우 AI가 상담원 대신 답변을 제공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사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업자 LG유플러스와 IT서비스 전문기업 LG CNS가 함께 금융권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AI콜센터는 금융사 뿐 아니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홈쇼핑,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은 수요가 나타날 수 있다”며 “LG유플러스가 경쟁우위에 있는 금융권시장을 중심으로 AI콜센터를 확대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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