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주르 식기세척기 세제. 사진=르주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따뜻한 세제 브랜드'를 표방하는 르주르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서 식기에 생기는 흰 얼룩의 원인과 방지법에 대해 밝혔다. 

16일 르주르에 따르면, 최근 많은 가정에서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나면서 식기에 물자국, 물 때와 같은 흰 얼룩이 생기는 것이 자주 발견된다. 

르주르는 "식기에 남겨진 얼룩은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설거지가 된 후의 식기의 물기가 식기 세척기에 의해 빠르게 말리다 보니 물 속에 있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석회성분이 식기에 남게 됨으로써 얼룩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또한 겨울철은 여름철보다 강수량이 적어 물 속에 석회성분이 농도가 높아 흰 얼룩이 남게 될 확률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에는 식기세척기에 있는 연수 필터의 기능이 활성화되었지만, 식기세척기의 사용횟수가 증가함으로써 연수 필터의 기능이 하락하게 됐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연수 필터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수장치 설정 및 소금을 충전해줘야하며, 이와 함께 식기세척기용 린스를 사용하거나 식기세척기 세제의 표준사용량을 지켜서 사용해야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르부르는 표준사용량대로 사용하기 편하며, 린스의 효과까지 겸하고 있는 르주르 식기세척기 세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르주르 식기세척기 세제는 표준사용량대로  중성세제로 베이킹 소다, 구연산, 허브식초 등으로 만들어져 야채, 과일 등도 세척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관리되는 1종 세척제이며, 살균 및 탈취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물에 쉽게 분해되므로 잔여물이 남지 않고 인산염, 형광증백제, CMIT / MIT 등이 들어가 있지 않았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코랄 허니 향의 식기세척기 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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