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2021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KT Network 지능화 기술’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는 산·학·연·관이 함께 통신 기술 연구 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통신 학술행사로, 올해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KT가 진행하는 특별 세션은 △지능형 유선망 Network △지능형 무선망 Network △ Network 특화 AI 기술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각 연구분야별 석학이 세션을 이끌고 KT연구원이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T는 이번 특별 세션 개최를 계기로 산·학·연 교류를 활성화해 AI 기술을 토대로 인프라 설계, 운용, 관제 시스템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한 사례들을 확대할 예정이다. 

KT 이종식 인프라연구소장은 “이번 특별 세션 개최는 다양한 AI 기술 노하우와 실제 적용 사례를 총망라해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AI 솔루션을 디지털 플랫폼에 접목시켜 통신 인프라 지능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