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소상공인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엠앤서비스(대표 박정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SK엠앤서비스의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Bizit’에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입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들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정책자금 등 소상공인 대출 신청 △예적금 상품 가입 △해외송금 △기업 컨설팅 등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