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라씨엘
오산 라씨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오산 라씨엘'은 오산시 원동 768-14번지 외 1필지로 지하2층~지상15층 규모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 상품으로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을 설계했다. 원동 최초 투룸 복층형이며, 선시공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 가능하다.
 
지상1층~3층까지 근린생활시설 4실로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시몬스침대가 입점을 확정했다. 지상4층~15층까지 오피스텔 83실 및 도시형생활주택 40실로 다양한 평형을 마련했다. 
 
일부 호실은 복층구조를 포함해 실사용면적이 9.55평에서 15.86평까지 구성된다. 1~2인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구조로 설계했으며 붙박이장,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43인치 TV, 세탁기, 전기렌지 등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일반 아파트 2.3m보다 높은 4.2m 천정고로 개방감을 줬고, 3M창호로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효율도 높였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오산버스터미널을 통해 다양한 버스노선도 이용 가능하다. 또 분당선 연장 예정이라 환승없이 서울권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차량 이용시엔 오산TG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 진위산업단지, 기장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및 물류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다. 대학생 수요도 있어 소형주거시설을 찾는 수요층이 많아 임대사업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산 라씨엘은 업무용 오피스텔로 70%까지 대출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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