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 복합 비즈니스센터 조성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18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조성되며, 구리갈매지구에서는 처음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이게 됐다.

인근에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8호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착공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권역까지 약 27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외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 인근에 진관산단, 금곡산단, 광릉테크노밸리가 조성 완료됐으며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단 등 3개소는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여러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놓을 예정이다.

로마 스페인광장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돼,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이미 검증된 입지에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501번지 상봉 듀오트리스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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