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지난 1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우리WING’ 1기에 선발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인 ‘우리 WING’ 1기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WING’은 우리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이다. ‘Women’s Initiative, Networking & Growth’의 약자로, 여성 인재들이 주도권을 갖고 여러 선후배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성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1기는 과장부터 부장(지점장)까지 다양한 직급에서 총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그룹코칭 및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사내 멘토로 여성 직원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한 인력들이 균형감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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