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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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식품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식품연구원’과 손잡고 한국형 위스키 연구개발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1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 정통 K-Spirits  개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과 식품연은 한국 전통 균주와 증류기, 국산 숙성용기를 활용한 한국형 위스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한다. 이를 위해 생산, 연구, 마케팅 인재로 구성된 TF를 꾸려 시장조사, 기술검토 등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국내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위스키 개발과 위스키 시장 붐업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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