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두번째),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왼쪽 네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22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두번째),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왼쪽 네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캠페인 첫날인 이날 우리은행 본점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 버스를 찾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동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우리금융 임직원들은 회사 및 영업점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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