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선보이는 구미의 새로운 '푸르지오' 단지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석경 투시도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석경 투시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은 오는 7월,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일원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 44-12번지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819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로 이뤄진다.

지난 2007년 분양된 '구미 원호 푸르지오' 이후 구미시에서 14년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주거 선호도가 우수한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청약은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구미시 및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중도금 60% 대출이 가능하며(담보대출 LTV 70%까지),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그리고 혁신적인 설계와 상품 구성 등이 가미되는 지역 내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분양과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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