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지난 21일 지점장들과 '랜선 회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지난 21일 저녁 임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랜선 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영업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점장들을 격려하고자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회식을 진행했다.

이날 20명의 지점장은 ‘퇴근 후 CEO와 치맥 한잔’이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은행장을 마주하며 격의 없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최 행장은 “임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상상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말로만 하는 변화, 혁신, 소통이 아니라 실제 우리 조직문화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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