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신진작가들을 위해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코리안 아이(Korean Eye) 2020’ 프로젝트의 마지막 서울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안 아이 2020’은 한국의 재능 있는 신진작가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서울 전시회는 오는 7월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은아, 박효진, 신미경, 이두원 등 24명의 작가들 작품뿐만 아니라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송민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 후원을 통해 한국의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글로벌 미술계에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에도 문화,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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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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