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yESGreen 1.5 환경 캠페인’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지난 22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yESGreen 1.5 환경 캠페인’ 행사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카드(대표 김정기)는 ‘yESGreen 1.5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종이컵 사용 감소를 위해 이날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직원 대상 텀블러 증정 행사로 시작됐다.

캠페인은 약 한 달간 우리카드 전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된다. 자택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자립가게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플라스틱병 라벨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내에서는 인쇄 종이 절약, 점심시간 소등 등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또 대중교통 이용 대신 하루 5000보 이상을 걷는 ‘탄소중립을 향한 희망 발걸음’을 약속했으며, 사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음악방송 ‘그린 리퀘스트’를 통해 접수된 임직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한 건당 5000원을 적립해 환경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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