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디지털금융 혁신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새마을금고는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디지털금융 과제를 완수한 바 있다.

올해는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태블릿 브랜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회공헌의 경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맞물려 추진된다. 친환경, 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부터 ‘메이크 그린(Make Green) 새마을금고’의 일환으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연간 추진되는 △씨앗키트 키워서 기부하기 △도보 이용의 날 △환경상식 퀴즈 맞추기 등 각종 캠페인과 자원봉사활동,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친환경 시설설비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선정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놀라운 성장은 모두 회원분들의 고마운 사랑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