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신한생명’ㆍ’오렌지 라이프’ 통합 법인 출범… CJ온스타일에서 회사 첫 상품 론칭

CJ온스타일이 ‘신한생명’ㆍ’오렌지 라이프’ 통합 법인 출범 당일 7월 1일 ‘신한라이프’의 첫 신상품을 론칭한다. 사진=CJ온스타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온스타일은 ‘신한생명’ㆍ’오렌지라이프’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의 첫 상품을 TV 홈쇼핑 중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 생명보험협회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생명보험회사의 온라인 채널 초회보험료(1회차 가입 보험료)가 전년비 50% 급증했다. 코로나 장기화, 소비 패턴 변화, 1인 가구 증가 등 트렌드와 맞물려 비대면 보험 시장 성장세는 한동안 지속된다는 업계 예상이다. 이에 CJ온스타일도 자사 TV홈쇼핑ㆍ모바일 판매 채널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연령대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을 발굴해 제안하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은 <신한라이프 놀라운건강보험>을 홈쇼핑 채널 중 단독 론칭한다. ‘신한생명’ㆍ’오렌지 라이프’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일인 오는 1일 저녁 7시 35분 TV 생방송 채널에서 방송한다. 여성 암 발병률 1위 유방암, 발병 증가율 1위 갑상선암 등 모든 암에 대해 든든한 진단금을 보장하며, 각종 질병과 상해 수술비와 입원비까지 보장한다. 방송 중에 신청 남기고 실제 전화 상담만 진행하면 신세계 상품권 3만 원을 모두에게 지급한다.

김효수 CJ온스타일 금융서비스사업팀 팀장은 “코로나 등으로 격변한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업계 흐름은 보험 등 금융 상품 소비 방식에까지 적용되고 있다”며 “TV 홈쇼핑 채널과 모바일 등 각 채널별 장점과 특징을 살려 판매 방식을 다변화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 변화에 꼭 맞는 보험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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