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240국에 12개 언어로 정식 출시 예정

(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이승원)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29일 열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해 제작한 마블 IP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다.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용자는 론칭 시점을 기준으로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로드’, ‘스톰’ 등 슈퍼 히어로 8종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육성 방향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는 물론 원작 코믹스 등 다양한 코스튬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용자는 코스튬 믹스&매치를 통해 약 4억개 이상 조합을 만들 수 있어 독창적이고 다양한 외형의 슈퍼 히어로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2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올해 하반기 중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240개국, 12개 언어로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날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환영사에서 “모바일 최고 수준 그래픽과 비주얼 뿐만 아니라 한판 한판 재미에 집중된 실시간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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