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가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에 발맞춘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963-17번지에 선보이는 단지로,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는 중심상업지구 가장 핵심 자리에 위치해 상업, 교통, 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미 자리가 잡힌 식당, 주점, 카페, 헬스 등을 포함해 인접해 있는 옥정 호수스포츠센터, 옥정 호수공원 등 쇼핑과 문화시설은 물론 풍부한 녹지까지 누릴 수 있고, 바로 앞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1100, 1200, 1300번 등 광역버스가 있어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는 양주 옥정신도시 최고높이 93m로 조성해 일부 세대의 경우 옥정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근린생활시설은 1~4층 총 57실, 5~19층 오피스텔 362실로 구성됐다. 전 호실에 1.5m 높이의 복층 설계로 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거주자를 위한 다양한 붙박이장이 설치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16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하늘정원이 조성돼 간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양주에는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과 지하철 7호선 연장이 계획돼 있다. GTX-C노선은 수원~양주 덕정을 74.2km 통과하고 정거장이 10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GTX-C노선을 이용 시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삼성까지 가는데 약 27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경기 북부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대출·규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는 4.29 대출 규제를 피한 막바지 수도권 오피스텔 중 하나다. 단지는 6월30일 이전에 분양공고(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졌기 때문에 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또 규제지역 지정 전에 분양승인을 받아서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아파트와 달리 자금조달 계획서 작성 의무가 없다. 계약금 5%로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60%를 무이자로 시행하고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양주 옥정신도시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 전용면적 37A, B타입은 분양 마감됐으며, 23, 28타입 분양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양주 옥정동 106-11에 위치하며, 홈페이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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