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자인파크. 사진=한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 대표이사 강승수)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 할인 한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샘은 해당 기간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침대, 소파 등 가구 10여종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패브릭, 키친웨어 등 생활용품과 소가구, 소형가전은 최대 85% 할인한다. 

자사 온라인몰인 한샘몰도 동행세일에 동참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행사를 진행했는데, 최근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행사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가구와 생활용품 약 260종을 최대 77% 할인한다. 또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는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7% 추가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수 매트리스 커버', '휴대용 웨이브 칫솔살균기' 등 생활용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타임딜도 진행한다.

한샘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패밀리 세일도 참여한다. 패밀리세일은 동행세일 기간 중 기존 할인혜택에 추가 할인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샘은 패밀리세일 기간 동안 온라인 한샘몰 입점 브랜드 9종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안흥국 한샘 사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로 소비자에게는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인테리어 업체에는 판매 확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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