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파자마 3종. 사진=스파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지난해 재미와 감동을 겸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 이어 시즌 2도 역대 tvN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파오가 tvN과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협업 상품은 드라마 내 주요 배경인 ‘율제 병원’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티셔츠 3종, 파자마 3종, 에코백 1종 등 8종의 의류, 잡화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슬의생 파자마는 파스텔톤의 수술복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SNS로 진행된 사전 디자인 설문조사에서 재치있고 새롭다는 반응을 얻었다. 또한 스파오의 대표 곰돌이 캐릭터 ‘우디’를 활용한 밴드 합주 티셔츠는 귀엽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뜨거운 사랑을 받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하며 “드라마 속 힐링과 재미요소를 담아 선보이는 만큼 많은 고객분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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