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애락 이너제틱 스킨·바디 제품. 사진=정관장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KGC인삼공사는 홍삼의 기능성은 물론 피부, 바디 케어 등 건강고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화애락 이너제틱 스킨’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이 주원료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저장할 수 있어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부원료로는 어린콜라겐과 엘라스틴, 그리고 비타민C 등이 포함됐다. 

‘화애락 이너제틱 바디’는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을 주원료로 함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탄탄한 바디라인을 가꿔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화애락 이너제틱 라인업 모두 부원료 과일 5종 블렌딩으로 향긋하고 탱글탱글한 젤리스틱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챙기려는 뷰티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생기에너지와 이너케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화애락 이너제틱만의 차별화된 더블이펙트 기능성으로 이너뷰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너뷰티 시장은 소비자의 건강니즈가 세분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11년 500억에서 2019년 5000억원 규모로 약 10배가량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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