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두 음식물 쓰레기통. 사진=카카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카카두(Kakadu)가 와디즈에서 스테인리스 음식물 쓰레기통 펀딩을 오픈한다.

2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고려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기존의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통이 가진 약한 밀폐력과 착색, 냄새 배임 등의 문제와 주방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는 시각적 단점을 보완해 개발됐다.

외관은 화이트의 깨끗한 색상과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에 따뜻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주는 포인트 원목 디자인을 통해 주방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자체의 기능도 강화됐다.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착색과 냄새배임이 적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물이 자주 닿는 주방에 적합하도록 스틸 중에서도 내부식성이 높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악취와 벌레 꼬임을 방지할 수 있는 강력한 밀폐력도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초밀착 2중 실리콘 패킹은 뚜껑을 닫았을 때 빈틈없는 밀폐력으로 부패의 속도를 늦추고 악취와 벌레를 차단한다.

카카두 관계자는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 용품도 디자인요소가 중요해지고 있다. 카카두 음식물 쓰레기통은 감추고 싶은 것이 아닌 주방 어디에 두어도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에, 음식물 쓰레기통에 필요한 기능은 더 강화한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인 카카두는 와디즈에서 원목 도마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누적 펀딩금액 1억 4000만원을 넘어섰으며, 카카두의 음식물 쓰레기통은 오는 15일 와디즈에서 펀딩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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