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한화큐셀과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은 지난 2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양광 발전 등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 에너지 홈’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가정용 에너지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면서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의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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