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5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로비 이벤트홀에서 5G 28GHz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8GHz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미래 서비스와 ‘28GHz 모뎀을 탑재한 ‘AI 방역로봇’을 선보인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8월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스포츠 관람 관련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관람객들이 AI 방역로봇과 메타버스 등 5G시대를 대표하는 ICT기술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과기부 주도 실증 사업을 통해 28GHz B2B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5G시대를 선보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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