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풍부한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핵심자리에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가 들어선다.

양주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963-17번지에 들어서는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는 양주 옥정신도시 최초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19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4~19층에는 오피스텔 362실, 지상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 57실이 들어선다. 높이가 약 93m에 달하므로 입주 후에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는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전 세대가 복층으로 설계돼 있고, 복층 높이가 1.5m로 생활할 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 거주자를 위한 다양한 붙박이장이 설치돼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16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하늘정원이 조성돼 간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양주시청은 지난 4월 열린 공청회에서 공개한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 '덕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덕정역 환승센터 준공 시 교통여건 개선과 대중교통망 확보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양주시에 따르면 GTX-C노선 개통 일정에 맞춰 환승센터를 준공할 계획으로, GTX-C노선(2026년 개통 예정)은 경기도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km 구간에 10개 역이 설치되는 노선이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GTX-C노선 개통 시 양주 덕정 지역에서 서울 삼성동까지 현재 82분 걸리던 소요시간이 27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교통 호재가 속도를 내면서 수혜지역 내 기분양 단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울러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는 중심상업지구 핵심 자리에 위치해 바로 옆 스타벅스가 있고, 다양한 상업, 교통, 문화, 병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로 옥정 호수스포츠센터, 옥정 호수공원 등 풍부한 녹지까지 누릴 수 있다. 해당 오피스텔 바로 앞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1100, 1200, 1300번 등 광역버스가 있어 수도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 고정수요뿐 아니라 인근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양주시에는 이미 조성된 7개 산업단지(약 3400명)에 더해 향후 은남일반산업단지(약 6000명),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약 2900명) 등 4개 산업단지와 양주 테크노밸리(약 2만3000명)가 조성 계획 중에 있다. 기존 양주 옥정신도시 수용인원(약 10만 명)까지 합해 총 13만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대출과 규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는 6월30일 이전에 분양공고(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졌기 때문에 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규제지역 지정 전에 분양승인을 받아서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아파트와 달리 자금조달 계획서 작성 의무가 없다. 또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 60%를 무이자로 시행하고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 견본주택은 양주 옥정동 106-11에 위치한다. 현재 37A, B타입은 분양 마감됐으며 23, 28타입 분양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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