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체크 제공)
(사진=더체크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사업자 맞춤형 플랫폼 더체크는 더체크 앱에 자영업자를 위한 보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더체크는 서비스 개시에 앞서 KB손해보험, 로이드손해사정법인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더체크 회원은 ‘KB 자영업자 종합보험’을 통해 자신의 사업장이 의무보험 가입 대상인지를 확인하고, 업종별로 맞춤 설계된 보험 가입을 추천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보험으로서 동일 보장 오프라인 상품보다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동차 보험료 비교견적 서비스도 있다. 앱과 연동된 시그널플래너의 보험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 번호 입력만으로 최대 11개 보험사의 최저가 보험료를 한번에 파악 가능하다. 

이에 더해 로이드손해사정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손해사정사 무료상담 서비스도 개시했다. 더체크 회원은 손해사정사와 보험료 지급이 적정한지에 대해 무료로 상담하고, 이후 손해사정사 선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더체크 이준우 공동대표는 “자영업자가 사업 운영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보험료라는 고정비용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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