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1도↑

늦은 장맛비가 이어진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늦은 장맛비가 이어진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는 새벽에 비가 많이 내려 호우특보가 발표 되기도 하겠다. 

기상청은 “새벽에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2도로 예상되며 습도도 높아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대관령 17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대관령 23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30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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