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생 막걸리. 사진=이동주조1957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동주조1957은 60년 전통의 포천 이동 명물 '이동 생 막걸리'를 수도권 롯데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주조1957은 이번 수도권 롯데마트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 향후 전국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 생 막걸리는 맑은 물로 유명한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지하 200m 암반수와 국내산 쌀 100%로 제조됐으며, 살균처리를 하지 않아 유산균이 그대로 살아 있는 막걸리다. 특히 지속적인 발효가 이루어져 음용 시 진한 발효의 맛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이동주조1957 관계자는 “이번 롯데마트 수도권 입점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된 데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국 매장 입점을 추진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 생 막걸리는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출시, 2030 세대를 겨냥한 패키지 리뉴얼로 비주얼 경쟁력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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