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롯데손해보험(000400, 대표 이명재)은 최근 이사회에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손보업계 두 번째로 신설된 ESG위원회는 위원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을 보장했다고 롯데손보 측은 설명했다.

롯데손보는 ESG위원회를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안전망 등 ESG 관련 이슈에 대한 고객·사회·주주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와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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