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8GHz 5G 실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증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진행하는 28GHz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KT는 KT위즈파크 내에 28GHz 5G체험관과 스카이박스에 △실시간 홀로그램 팬미팅 △ 리얼큐브 양방향 게임 등 총 12가지 체험형 서비스를 구축했다. 

당초 서비스 시연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KBO 프로야구 리그중단에 따라 동영상으로 제작해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 김영인 상무는 “이번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야구경기와 접목한 혁신적인 실증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28GHz 기반 5G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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