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금융나눔재단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은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 시작된 시상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한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에 대해 3개월간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 과정을 거쳐 개인 14명과 단체 3곳을 선정했다. 코로나19로 시상식을 생략하고 상패와 기념품을 각 수상자에게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함영주 재단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포용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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