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림아트랩
사진= 수림아트랩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의 예술작품 창작지원 사업 ‘수림아트랩 2021’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15일 수림문화재단에 따르면 수림아트랩 2021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김희수아트센터에서 전시와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관람이 축소, 제한됨에 따라 유튜브 송출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수림아트랩은 201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40세 이하 예술가를 대상으로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분야와 시각 예술분야 예술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창작 작품으로 출품에 제한을 뒀다. 젊은 예술가들의 개성과 고민이 담긴 결과물을 살펴볼 적절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단 관계자는 “수림아트랩은 다양한 예술 장르의 ‘오늘’을 탐구하고, 철저한 실험정신 구현을 통해 ‘내일’의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한 수림문화재단의 예술작품 창작지원 사업”이라며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트센터 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림아트랩 2021 상세 프로그램과 자세한 정보는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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