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1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금융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사전 신청한 24개의 학교와 기관, 총 50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돈의 개념과 은행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저축을 체험하는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와 중학생 대상으로 금융의 흐름을 다루고 은행원을 체험하는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단계별로 교육을 확대해 하반기에는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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