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몰튼브라운
사진= 몰튼브라운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주)케이앤비(대표 : 주은규)가 공식 수입 및 판매하는 ‘몰튼 브라운’이 서울 신라호텔에 신규 매장 오픈했다. 

15일 케이앤비에 따르면 몰튼 브라운은 50년 역사를 가진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 세계 71개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몰튼 브라운은 영국 왕실의 공식 세면 용품 브랜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식 파트너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모든 제품은 100% 베지테리언이며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리핑 버니(Leaping Bunny)의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인증도 취득했다. 유명 퍼퓨머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년 새로운 프래그런스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몰튼 브라운의 신라호텔 매장은 브랜드의 메인 컬러인 브라운과 그린 마블을 적용해 영국 리젠트 스트리트의 플래그십 스토어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매장에서는 그 동안 해외 직구로만 어렵게 만나봤던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호텔 매장 오픈을 기념해 회원으로 가입한 전 구매 고객에게 배쓰&샤워 젤 미니 사이즈를 증정한다. 또한 신라호텔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신라호텔의 ‘리프레싱 모먼트 위드 몰튼 브라운(Refreshing Moment with Molton Brown)’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그니처 라인인 ‘오렌지 & 베르가못(Orange & Bergamot)’의 샤워 젤과 핸드 크림, 트리플 밀드 솝 정품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바디 & 핸드 케어 세트를 제공한다.

몰튼 브라운은 앞으로도 홈 프래그런스 제품 및 시즌 별 신제품과 리미티드 에디션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엔비 몰튼 브라운 관계자는 “몰튼 브라운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신라호텔 매장뿐만 아니라 8월 말 공식 쇼핑몰 오픈 등 다각도로 판매처를 넓혀가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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