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발행 예정

(컴투스 CI)
(컴투스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가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컴투스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를 27일 발행할 계획이다. 7월 19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며 흥행 시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생 가능성도 있다. 

컴투스는 첫 회사채 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0를 부여받았다. 

컴투스는 이번 회사채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을 기존 IP(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개발과 마케팅 비용, 신규 게임 콘텐츠 개발 비용, 신규 출시 예정 게임 런칭 및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예측 흥행으로 증액 발생하는 추가 자금은 전액 신규 출시 예정 게임 런칭 및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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