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가 1300명을 넘어서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박스로 머리를 가린채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300명을 넘어서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박스로 머리를 가린채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19일은 전국에 소나기나 내릴 것으로 보이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곳곳에 추가로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며 “지난 10일 이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체감온도가 33도가 넘으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수도 있다”고 예보했다.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대관령 19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대관령 26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측된다 .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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