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사내 AI·DX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3기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인제육성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디지털전환(DX) 분야를 이끌 인재를 확보해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기업)로 빠르게 도약하기 위한 KT의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이번 3기 과정은 사내 공모를 통해 AI, Cloud, DX 분야로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직원을 연령과 부서, 직급 제한 없이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전일제로 실무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며,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은 핵심 부서로 배치돼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현모 대표는 “KT가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지난해 과정을 수료한 1기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이 같은 성공 사례가 2기, 3기로 이어지면서 회사가 디지코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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