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지난해 입주를 시작해 현재 즉시 입주 가능한 수원 지식산업센터 'MJ(엠제이)아이티밸리'가 신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수원 MJ아이티밸리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 조성돼 있다. 해당 지역은 각종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등 대형 오피스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곳으로, 이 외에 광교신도시, 경기대학교 등 인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MJ아이티밸리는 연면적 8353.61㎡(2526.96평), 건축면적 581.91㎡(176.04평),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를 이루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104실, 업무시설 16실, 근린생활시설 11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기업별 특성에 걸맞은 섹션오피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기업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대거 조성돼 있다.

전 층에 4.2m 층고 설계를 적용해 높은 개방감을 확보했고, 복층 구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돋보인다. 특화 설계로 원스톱 업무 환경을 구축했으며, 일부 호실 한정 테라스와 옥상정원 등 편의 공간도 도입해 입주 기업 근로자들 업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사 측은 "MJ아이티밸리는 광역교통망과 배후수요를 보유한 입지에 자리해 있으며, 특히 수원 대표적 상권인 동수원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현재 잔여 호실에 한해 특별 분양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즉시 입주를 원하는 기업이라면 눈여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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