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은 ‘임원 소장품 온라인 나눔 경매’를 통해 여름방학 결식아동 돕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임원 소장품 온라인 나눔 경매’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와 경매에 참여해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나눔 경매는 결식 아동들을 위해 개최됐으며, 행사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물건들이 시중가보다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이번 행사와 회사가 출연한 기부금 총 2800만원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초등학생 200여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경매에 참여한 조희민 주임은 “임원 소장품을 구매하는 것도 의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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