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살 아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중복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살 아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낮 최고 기온도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쪽 내륙의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8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29~3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대관령 17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수원 36도, 춘천 37도, 대관령 29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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