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영상화 우선 검토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스튜디오지니(대표 윤용필·김철연)는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과 ‘제1화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드라마라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원천 IP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영상화에 적합한 전 연령가 웹소설과 웹툰이라면 장르와 소재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스토리위즈와 함께 웹소설, 웹툰 구분 없이 영상화 가능성과 스토리 완성도, 소재 및 캐릭터 독창성 등을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12월 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한 모든 작품은 KT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 등의 영상물로 제작할 원천 IP로 우선 검토될 예정이다. 

KT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는 “잠재력과 역량 있는 창작자를 발굴해 육성하고, 이와 동시에 참신한 IP를 발굴하고 선별해 영상화를 추진하는 등 스토리에 더 큰 부가가치를 불어넣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토리위즈와 함께 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천 IP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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