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녀에게 총 6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36개국 400명의 다문화 자녀 학업·특기 장학생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 100명 총 500명에게 총 6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손태승 이사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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