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손병환 회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계열사 MZ세대(2030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계열사 DT(디지털전환)추진 우수직원 시상식을 겸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진행됐다. 

손 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해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숙제와 같다”며 “디지털부서 뿐만 아니라 농협금융의 전 부서, 전 조직원이 DT추진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계열사에 주문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