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 2018 빈티지 첫선, 라벨 직관적으로 변경
리뉴얼 기념 매그넘 사이즈 국내 600병 한정 판매

사진= 하이트진로
사진= 하이트진로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대표 김인규)가 패키지 리뉴얼을 한 아르헨티나 인기 와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미셸 롤랑이 아르헨티나 우코밸리 지역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보르도의 유명 샤또 오너 6명과 함께 만든 와인이다. 미국 내 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 TOP 10에 선정됐으며,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에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IOC 위원장 만찬 와인’으로 선정되며 품질을 인정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8 빈티지는 부드러운 탄닌과 진한 과일 농축미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미셸 롤랑은 2018 빈티지에 대해 "지난 30년간 가장 뛰어난 품질의 포도 수확을 거두었던 빈티지"로 평가했다. 평년보다 건조하고 큰 일교차 덕분에 포도가 빨리 익고, 안토시아닌 성분과 탄닌을 많이 함유한 껍질을 형성해서다.

새롭게 변경된 라벨은 '끌로 드 로스 씨에떼'의 창시자 미셸롤랑과 6개의 도멘이 함께 만들어낸 와인임을 강조하기 위해 7각별의 크기를 확대하고 미셸롤랑의 이름을 알아보기 쉽도록 현대적이고 깔끔한 글씨체를 적용했다. 7각별은 최고가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 곧 ‘함께 이룬 성공'을 의미한다.

하이트진로는 패키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매그넘 사이즈(1.5L) 600병을 국내에 한정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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