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수분과 전해질 보충 돕는 이온음료 제공

동아오츠카가 명지병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현장 의료진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명지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현장 의료진을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3∙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과 백신 접종자들의 수분보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오츠카는 명지병원에 포카리스웨트 1440개, 오로나민C와 생수 등을 포함하면 총 2100여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동아오츠카는 지속적인 제품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진구 명지병원 병원장은 “질병관리청의 안내와 같이 백신 접종 후 미열이나 단순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하다”며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지원으로 빠르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음료를 백신 접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